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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후 5시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김석준 교육감, 서병수 시장, 조현배 경찰청장이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학생 보호를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교육청 등 관련 3개 기관은 지난달 부산에서 발생한 여중생 폭력사건 이후 학생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등 각종 폭력을 예방하고 사안 발생시 공동 대응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교육청과 부산시, 부산경찰청은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위기학생 보호를 위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 활성화 △학교폭력 신고체계 구축을 위한 117 신고센터 홍보 강화 등을 결의한다.
또 △CCTV통합관제 강화 및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방범용 CCTV와 연계한 스마트위치관리 시스템 구축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대응에 협력 등도 결의한다.
세개 기관은 지난달 부산교육청이 자체 조사한 학교주변 유해환경과 유해업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 해당 유해지역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물질을 판매하는 업소에 대해 신고를 강화하는 등 유해환경을 원천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세부적인 사항은 지난달 12일부터 운영 중인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한 아이를 건강한 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학교의 교육적 노력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결의문 채택이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부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