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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즐기는 3색 축제, 청도 32만명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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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7. 10. 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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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청도반시축제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평생학습박람회 폐막
17반시축제=이군수1
이승율 청도군수(오른쪽)는 13~15일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린 2017 청도반시축제행사장에서 관광객들에게 청도반시를 나눠 줬다./제공=청도군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청도군을 뜨겁게 달궜던 2017 청도반시축제,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제5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전국에서 관람객 32만명이 찾는 등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반시의 주홍빛 물결과 유쾌한 웃음·배움의 즐거움 등 새게 축제를 동시에 개최하며 풍성한 콘텐츠와 축제간 협업을 통해 청도군의 브랜드 가치를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도반시에 반할 시간’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청도반시축제는 반시품평회, 감물염색패션쇼, 청도의 일상 사진전 등 풍성한 볼거리와, 반시 길게 깎기, 아이스 홍시 빨리먹기, 감말랭이 따먹기 게임, 감물염색 체험, 감물총싸움, 반시풀장 속 보물찾기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이 호응도가 가장 높았다. 특히 반시맥주·감잎차 시음회, 반시 나눠주기 행사, 청도한우 시식회 코너에는 관람객의 줄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반시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반시마켓과 감말랭이, 감식초 등 반시가공품 판매장에는 청도의 우수 농산물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졌다.
17반시축제=개그콘서트장면
“청도 와서 웃자”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은 개그맨 컬투의 개막 축하공연·KBS 개그콘서트가 열려 축제장 곳곳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은 ‘청도 와서 웃자’라는 슬로건으로 개그맨 컬투의 개막 축하공연과 KBS 개그콘서트, 졸탄쇼, 뮤지컬 루나틱 등 국내 유명 코미디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이 웃음꽃을 피웠다.

또 일본, 호주, 캐나다 등의 해외 코미디 초청작과 월드 코믹 매직쇼, 버스킹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은 축제장 곳곳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폐막식에서는 양희은 콘서트가 축하공연으로 펼쳐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배움의 물결·희망의 파도라는 주제로 열린 ‘제5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경북도의 평생학습 성과를 한 곳에서 보고, 체험하고 공유하기 위해 도내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등 100여개 평생교육기관 단체에서 준비한 평생학습 홍보전시체험관, 동아리경연대회, 작품전시관 경진대회, 경상북도교육세미나 등이 다채롭게 제공됐다.
17반시축제=물총3
반시축제장에 마련된 감물총싸움, 반시풀장 속 보물찾기 등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제5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청도의 축제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 청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역동적인 민생 청도의 위상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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