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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룡그룹 회장 “전자상거래, 한중 경제 협력의 계기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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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7. 10. 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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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룡그룹 대표2
모방국 회장이 18일 중국 칭다오 하이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전자상거래는 지금 중국에서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산업 중 하나입니다. 분명히 한·중 경제 협력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며, 양국의 기업들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18일 한·중 이커머스 포럼이 열린 중국 산둥성 칭다오 하이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만난 모방국 ADG 유룡그룹 회장은 한국 화장품에 대한 중국 시장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모 회장은 “현재 중국에서는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지도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유럽 화장품을 선호하던 소비자들도 한국 제품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룡그룹은 이 날 포럼에서 전자상거래와 관련해 금융, 물류, 통관 애로사항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해 양국 해외 전자상거래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유룡그룹은 칭다오에서 약 10만㎡의 보세창고(수입 절차를 마치지 않은 물품을 보관하는 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물품을 창고에 보관하기 위한 시설과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현지 기업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중국의 전자상거래 통관 제도 및 지원 정책에 힘입은 것이다. 중국은 통관관리와 세금 징수 관리·물류 감시·반품 관리 등에 대한 규정을 구체적으로 정해놓고 기업들이 보다 활발하게 전자상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 회장은 “우리는 향후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위해 기업들이 수출하는 물건이 소비자들에게 도착할 때까지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몇 년간 많은 준비를 해왔으며 보유하고 있는 물류 기술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시대에 발맞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전날 김광석 참존 회장, 이상호 아시아투데이 부사장과 칭다오에 있는 유룡그룹 본사에서 만나 전자상거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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