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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교통(택시) 환승할인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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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10. 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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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전경 02
부산시청 청사전경
부산시가 오는 30일부터 공공교통(택시) 환승할인제를 전국 최초 시행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택시 환승할인제는 선불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 30분 이내로 택시로 환승하는 시민에게 택시요금을 500원 할인해 준다.

대중교통수단은 부산버스, 부산도시철도, 동해선, 부산김해경전철 등이며 선불교통카드는 캐시비·하나로·마이비카드가 해당이 된다.

일부 법인택시는 마이비·하나로카드가 환승 할인 적용이 되지 않으므로 시민들은 대중교통수단 이용 후 택시 환승 시 택시 외부에 환승 할인 가능한 선불교통카드 표시를 확인한 후 택시에 탑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는 공공교통(택시) 환승 체계 도입으로 시민의 택시 이용 부담 감소를 통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신규 수요 창출로 택시종사자 평균수입 증대를 통한 처우개선, 승용차를 이용하는 시민의 택시 이용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우선 올해는 선불교통카드를 대상으로 시행 하고 환승 전·후 자료 비교, 운영 성과, 비용 대비 효과 등을 분석해 후불교통카드까지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택시운송사업의 활성화와 택시종사자 처우개선 및 시민이 안전하고 친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택시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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