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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대학과 손잡고 지역교육위기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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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10. 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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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청사 사진1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이 학생 수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 대학과 함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과제를 마련한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부산지역 대학총장들은 오는 27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육계의 직면한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교육감과 대학총장들이 한 자리에 모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격식 없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기 위해 도시락 간담회로 열린다.

이 간담회에는 전호환 부산대총장, 김영섭 부경대총장, 박한일 한국해양대총장, 오세복 부산교대총장, 전광식 고신대총장, 박태학 신라대총장, 부구욱 영산대총장, 차인준 인제대총장, 김영규 부산가톨릭대총장, 김철범 경성대부총장, 하수권 부산외대부총장, 이기욱 동명대 입학처장, 김정선 동서대부총장, 장종욱 동의대부총장 등 14개 대학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지역 교육계의 위기 대응방안, 지역 인재 역외유출 방지 및 육성 방안, 지역 교육의 경쟁력 강화 방안 등 당면한 과제들에 대해 논의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또 자유학기제 확대에 따른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고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 등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각적인 협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김석준 교육감은 “지역 교육계의 여러 과제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그 대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대학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간담회에서 지역 교육을 살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다각적인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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