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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인천 신국제여객터미널예정지에서 승선한 에코누리호에 대해 김성철 인천항만공사 팀장은 이 같이 설명했다.
에코누리호는 아시아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를 선박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이다. 배 이름의 에코는 ‘eco-friendly(친환경적인)’를, 누리는 ‘세상’이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를 결합했다. 초록 지구를 지키고자 하는 소망도 담겨있다고 한다.
연료비 절감을 위해 해수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LNG 연료를 사용함으로써, 선박용 디젤연료 대비 질소산화물(NOx)은 92%, 황산화물(SOx)은 100%, 분진은 99%, 는 약 23% 절감시켰다.
선박 수명 30년을 기준으로 약 3000톤의 이산화탄소(CO2) 저감효과와 연료비 약 30억원의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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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의 단점은 디젤 연료선보다 제작비가 20여% 비싼 것이다. 약 70억원인데 20년 운항하면 그 차이를 보전할 수 있다는 게 인천항만공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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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누리호는 연간 100회 내외로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59회를 운항하고 총 1372명이 승선했다. 이 가운데 일반인의 비중은 인원 기준 43%를 차지했다.
일반 시민 대상 해상견학은 매주 금요일 진행하는데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제약 없이 인청항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인원은 15~53인이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LNG 연료를 사용하는 에코누리호가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좋은 사례가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