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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신항 웅동배후단지 내 ‘엔에이치센코물류’가 30일 준공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엔에이치센코물류의 모기업인 센코는 50여개의 계열사와 주택건축·건설, 화학, 산업기계·설비, 섬유·의류, 식료품 등에 특성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 내 458개 지점과 전세계 22개국 43개 도시에 지점을 보유하고, 지난해 기준 매출 약 4조3000억원, 임직원 1만3000명의 글로벌 물류기업이다.
센코는 2012년 웅동배후부지에 코센코물류를 설립·운영 중이며, 추가적으로 일본의 니가타운수, 한국의 화성익스프레스와 합작해 엔에이치센코물류를 설립했다.
이 물류센터는 미국, 유럽 등지에서의 수입품을 부산신항 배후부지로 운송, 가공·조립 등 부가가치 작업을 거친 후 일본 국내의 동·서부 지방 항구로 운송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엔에이치센코물류는 임대면적 3만6721.0㎡의 배후부지에 2만2480㎡ 규모의 2층 창고, 990㎡ 규모의 위험물 창고를 건립했다.
우예종 BPA 사장은 “센코의 부산 글로벌물류센터가 물동량 및 고용 창출을 통해 부산항을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도약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일본과 부산항간의 물류협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