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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이 신라대학교와 손잡고 노후경유차량의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실현하기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1일 신라대와 ‘미세먼지 저감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미세먼지 해소를 위한 연구성과를 보급 확대하는데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2022년까지 미세먼지 30% 감축을 위해 전기차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노후경유차 대체 우대정책 등을 내놓은 것과 맥락을 같이한다.
공단과 신라대는 산·학 연계를 통해 개발한 차량용 전기노이즈 필터를 테스트베드에 적용, 효과검증 후 시범사업을 거쳐 국가적 사업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이종원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에 대한 막연한 방지 정책을 수행하는 것과는 달리 실질적 대안 기술을 검증하고 시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부산시가 미세먼지 저감의 최고봉에 설 수 있도록 연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년식 신라대 융합기계공학부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기술이 한층 발전해 실질적 미세먼지 감소 효과로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