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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가운데는 자국 영화산업 내에서 상업적으로 배급된 작품을 제작하거나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국제 공동 제작을 한 프로듀서들은 물론 다양한 영화 실무 경험을 쌓은 지원자들도 있어 향후 한국과 해당 국가의 영화 교류에 있어 더욱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베트남의 찐 레 민 항은 2013년 영화 제작 및 배급사 스카이라인미디어를 설립하고 4편의 장편영화를 제작·배급했으며, 2016년부터는 해외 장편영화의 수입·배급도 시작한 중견 프로듀서다
말레이시아의 림 잉 시안은 우밍진 감독의 ‘추억으로의 회귀(Return to Nostalgia)’의 프로듀서로 일본의 이사오 유기사다 감독이 연출한 단편 ‘Pigeon’을 공동 제작한 바 있으며, 이란의 아미르 마수스 소헤일리(이란)은 2017 아시아태평양영화제의 크리에이티브디렉터와 세이프커뮤니티국제영화제의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또 영화 ‘리얼’(코브픽쳐스)의 플롯을 중국어로 번역해 알리바바 픽처스의 두 번째 해외 투자작으로 선정되는 데 일조한 중국의 리 휘이와 영화 ‘공작’(사나이픽처스)의 제작부로 참여한 대만의 추 치아이 등 한국영화계와의 인연이 깊은 교육생들도 있어 이목을 끌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