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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평화예술의전당 건립 사업이 정부 심사에서 최종 통과됨에 따라 그동안 공연장 시설 낙후와 협소한 장소 등 문화예술 인프라 부족으로 각종 공연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며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었던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내년 기본설계 용역 수립 후 본 설계가 확정돼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로, 세계 유수의 공연장과 견주어도 손색 없는 최첨단 시설과 면모를 갖춘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전당(殿堂)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화예술의전당은 국비 750억원을 포함해 총 852억원이 투입되며, 2만㎡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8127㎡ 1200석 규모의 대공연장, 400석 규모의 소공연장과 함께 전시장, 문화편의 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도록 첨단화된 무대가 설치된다.
공재광 시장은 “평화예술의전당 건립 사업 승인은 평택 시민이 이뤄낸 또 하나의 빛나는 성과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평택이 산업·경제 중심 도시에 이어 문화예술 르네상스를 열어갈 부흥의 시대를 시작하는 역사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염원이었던 사업인 만큼 시민과 함께 논의해 평택시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온 힘을 쏟아 건립을 준비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