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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드론 활용 토지조사시스템 특허 획득 ‘국유재산 총조사’ 효율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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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11. 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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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
캠코가 국내 최초 특허 획득한 드론을 활용한 토지 조사 시스템이다(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유재산 조사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토지조사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드론을 활용한 토지조사시스템은 캠코가 국유재산 조사에 드론을 활용하기 위해 지난 2년간의 연구 끝에 고안한 시스템으로 △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지역 측량 △데이터 처리를 통한 고정밀 영상 지도 생성 △활용현황 판독 등에 대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드론영상은 항공 또는 위성 영상과 달리 측량오차가 3~10㎝ 수준의 고정밀 고해상도의 영상지도로, 모든 관점에서 90도 직각의 뷰를 제공하는 정사영상(Orthophoto)이며, 3차원 입체영상 제작도 가능해 정확하고 신속한 재산조사가 가능하다.

캠코는 특허 취득으로 내년부터 시작되는 ‘국유재산 총조사’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공공기관으로서 드론 활용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유재산 총조사’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캠코는 드론을 활용한 토지조사시스템을 기반으로 재산 밀집도가 낮고 면적이 넓은 비도시 지역에 드론을 집중 투입, 조사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드론영상 분석·판독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으로 국유재산 관리체계 선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1997년부터 국유재산 총괄청인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유일반재산의 관리·처분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2013년 6월부터는 지자체별로 관리하던 국유일반재산 62만 필지도 전담 관리하고 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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