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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외교부와 한-ASEAN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와 인도네시아창조경제위원회(BEKRAF)가 주최하고, 부산영상위원회-부산아시아영화학교, 인도네시아프로듀서조합(APROFI), 족자-넷팩아시아영화제,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가 주관한다,
최윤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은 FLY2017의 개회식에 앞서 지난 15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FLY 프로젝트는 그간 아시아에서 도외시되어온 ‘재능 있는 젊은 영화인들이 교육과 시설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다”며 “문제를 해결하고자 그들을 도와주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영화산업의 멘토들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그 취지를 밝혔다.
한국과 ASEAN을 포함한 총 11개국 21명의 FLY2017 교육생들은 지난 8월 최종 선발된 이후 두 그룹으로 나뉘어 연출 강사 멘토와 함께 시나리오 기획·개발을 위한 사전 온라인 프리프로덕션을 진행해왔다.
오는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현지에서 시나리오 완성, 로케이션 스카우팅, 캐스팅 오디션, 촬영, 후반작업 등 영화제작의 전 과정에 투입돼 단편영화 2편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연출, 촬영, 음악, 편집 등 각 분야의 심화 강의, 연출·촬영 강사 작품 시사 및 대화, 특강, 졸업시사, 졸업식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또 Fauzan Zidni APROFI 인도네시아프로듀서조합 대표는 “이번 행사가 아시아 영화산업의 미래와 발전에 공헌할 것으로 믿으며, FLY2017에 참가하는 젊은 영화인들이 하루 빨리 자국 영화 산업의 ‘뉴 제너레이션’을 이끌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FLY2017 기간 동안 제작된 단편영화 2편은 다음 달 1일 개막하는 족자-넷팩아시아영화제의 공식 상영작으로 다음 달 2일 오후 5시 CGV족자카르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