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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1일 고위 당·정·청회의를 개최해 내진설계 보강이나 인프라 구축 등 근본적 지진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미국에서 매시간 간격으로 촘촘히 짜여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포항 지진소식에 근심이 있었다”며 “최고위를 마치는 대로 곧바로 포항으로 내려가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주민을 위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추 대표는 “계속 발생된 여진의 불안감에 설상가상으로 기온마저 영하로 떨어진 악조건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 고통을 온 국민이 함께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추 대표는 “당과 정부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피해의 정밀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실질 지원에 힘 쓰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도 “(포항시민들은)지진으로 인한 상처와 충격이 클텐데 날씨가 추워져서 많은 이재민의 어렴이 몹시 커지고 있다”며 “시급히 한파대비와 사생활 보호 등 대피소 시설 대비가 원활히 이뤄져야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정부와 지자체의 대처로 응급복구율이 80%를 넘었다고 하지만 이재민의 고통을 수치로 헤아릴 수 없다”며 “정부는 이번주 내로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할 예정이고 내일 긴급 당·정·청 회의에서 내진설계, 세제지원, 원전 안전관리 등 예산을 검토하고 법개정 등 종합대책마련을 긴밀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