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방경찰청 형사과 광역수사대에서는 21일 대포차량을 불법 유통·거래해 (차량 100대) 78억3000만원을 부당 이득을 챙긴 사이트 운영자 A씨(37)와 조직폭력배를 낀 매매업자 8명 등을 자동차관리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대포차 거래를 한 혐의로 147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2016년 4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유령법인 명의로 고급 외제차량을 리스 계약하거나, 법인으로 리스 승계 한다며 넘겨받은 차량 (19대 시가 21억원)과 운행정지, 도난신고 등으로 유통이 어려운 차량의 자동차등록증 등 서류를 위조, 유통한 대포차량(81대 시가 54억원)을 판매·유통한 혐의를 받고있다.
특히 개인 렌트 차량이라며 속여 제3자에게 대여 후 미리 장착한 GPS 기기로 위치를 확인하고 이를 절취, 매매한 조직 폭력배와 헐값에 매입한 대포차량을 자신이 운영하는 고급 외제차 수리 카센터에서 분해해 부속으로 사용했다.
또 대포차 매매업자들은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차량을 담보로 돈을 빌릴 수 있다고 유혹, 담보 차량을 직접 양수하지 않고, 다른 대부업자에게 더 높은 가격으로 담보를 맡겨 중간에 부당이익을 챙긴(속칭 던지기 수법) 사실도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