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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준정부기관 내년 임금인상률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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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12. 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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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지난 8일 김용진 기재부 2차관 주재로 개최한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2018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총인건비 인상률은 내년 공무원 임금인상률(2.6%), 소비자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년대비 2.6%로 설정했다.

공공기관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와 동일하게 고임금 기관과 저임금 기관간 총인건비 인상률을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산업평균 90% 이하이며 공공기관 평균 60% 기관의 경우 1.5%포인트 높은 4.1%까지 임금 인상 가능하다.

산업평균 90% 이하이며 공공기관 평균 70% 기관은 1.0%포인튼 높은 3.6%까지 인상 가능하지만 산업평균 110% 이상이며 공공기관 평균 120% 이상 기관은 1.0%포인트 낮은 1.6%까지 올릴 수 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인력에 대한 처우개선 소요를 반영해 편성하도록 했다.

경상경비는 전년도 예산액 수준으로 동결하고 업무추진비는 전년대비 10% 감액했다.

이번 확정된 ‘2018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에 따라 각 공공기관은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개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공기관에게 예산편성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하고, 경영실적 평가시 이를 점검·평가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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