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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공감도시’ 부산, 웹툰페스티벌 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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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12. 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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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부산웹툰페스티벌 포스터(제공=부산시)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국내 웹툰 산업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부산시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5~17일 나흘간 부산글로벌웹툰센터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에서 ‘제1회 부산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웹툰 작가 및 해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웹툰(만화) 전시’를 비롯해 △유명 작가들의 작품 활동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웹툰작가 토크쇼’ △국내외 작가 및 관계자들이 웹툰관련 동향과 최신 소식을 전하는 ‘웹툰 세미나’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가족만화 그리기대회’ △시민과 작가가 함께 참여하는 ‘배틀 드로잉’ △시민과 작가가 각자 그림을 그려 서로 교환하는 ‘그림교환전’ △부산글로벌웹툰센터 내 작가실 공개 및 작가와의 만남 등이 마련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기획, 홍보, 세부 프로그램까지 지역 웹툰작가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특별하다. 안기태, 박상호, 서상균 등 지역 원로 만화가도 참여해 부산 웹툰(만화)의 역사와 뿌리를 이어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아빠는 요리사의 작가 우에야마 토치(일본), 타나카 토키히고 키타큐슈만화박물관장, 디디에 보르그 델리툰 대표(프랑스), 기엔 카동 코미콜라 대표(베트남) 등도 참여한다.

행사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15일 오후 5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2층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서병수 부산시장과 백종헌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만화가(웹툰작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웹툰작가와 동서대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함께 꾸미는 웹툰 갈라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웹툰 페스티벌은 웹툰작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이자 부산이 ‘웹툰공감도시’로 자리매김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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