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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강경화 장관 방일 추진 중…연내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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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고운 기자

승인 : 2017. 12. 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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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발표문건 형식보다 회담 내용이 중요"
기조연설하는 강경화 장관<YONHAP NO-2638>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 청사에서 ‘핵 없는 한반도: 문재인 정부의 전략과 실행방안’을 주제로 열린 2017 외교안보연구소(IFANS) 국제문제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외교부는 12일 강경화 장관의 연내 일본 방문이 추진 중임을 확인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강 장관의 일본 방문은 추진 중에 있으며 구체 일정에 대해서는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강 장관이 연내에 일본을 찾을 것이냐는 후속 질문에 “연내에 방문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고 답했다.

지난 6월 취임한 강 장관은 주변 4강국 중 미국, 중국, 러시아는 이미 방문했으며 아직 일본은 찾지 않았다. 한국 현직 외교부 장관의 가장 최근 일본 방문은 2015년 7월 윤병세 장관의 방문이었다.

한편 노 대변인은 오는 14일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 결과를 ‘공동언론발표’가 아닌 각자의 ‘언론발표’ 형식으로 내놓는 것에 대해 “발표하는 문건의 형식보다는 실질적인 회담의 내용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또 “양국은 10월 31일 발표를 통해 사드 관련 입장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러한 토대 위에 양국 관계를 조속히 정상화하기로 합의한 만큼 이러한 상황에서 국빈방문이 이루어진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허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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