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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년 예산 2조2149억원…사회복지 32.4%, 교통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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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7. 12. 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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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 2018년도 본예산이 올해 본 예산인 1조8716억원보다 18.3% 늘어난 2조2149억원으로 확정됐다.

19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 새해 예산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경비 확대와 일자리 창출, 저출산 대책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지원 확대다. 또 도로건설 등 재정이 투입되는 장기사업의 신속한 마무리를 위해 토지매입비와 시설비에 중점을 두었다.

분야별 세출예산을 보면 △사회복지(6450억원) △수송 및 교통(3785억원) △일반공공행정(1607억원) △환경보호(153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1112억원) △문화 및 관광(854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증가율을 보면 새해 지방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입법 및 선거관리 분야가 올해 29억에서 78억으로 164.6%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다. 다음으로 △대기(150.5%) △상하수도·수질(118.6%) △문화재(84.8%) △자연(64.7%) △사회복지(62.4%) △ 환경보호(58.5%)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구체적인 사업을 보면 100만 대도시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용인시정연구원 설립에 7억원, 대대천 등 생태하천 복원사업 145억원,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70억원, 수질개선을 위한 주민지원사업 59억원, 생활방범 및 어린이 안전 CCTV 설치 20억원,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 가입비 7억원, 경로당 안심 카메라 설치 2억원을 편성했다.

또 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사업 50억원, 지역 소프트웨어 활성화 지원 32억원, 중소기업 운영자금 특례보증 10억원이 포함됐다. 특히 일자리 마련을 위한 계층별 고용촉진 및 안정화 사업에 63억원을 편성했다.

배움이 즐거운 교육도시를 위한 사업으로는 교복·급식 지원 이외에 흥덕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56억원, 풍덕천·동천동 도서관 건립비 46억원 등이 있다. 특히 노후 학교시설 개선사업에 올해보다 49억원 늘린 150억원을 편성했다.

한편 용인시는 올해 국·도비 확보 TF팀을 가동해 올해 대비 50%가 늘어난 총 42개 사업에 787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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