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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팜 빙 밍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베트남이 (수교 후)25년 간 눈부신 성과를 이룩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밍 부총리에게 “부친의 뒤를 이어 외교장관이자 부총리로서 한·베트남 양국관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양국에 각각 15만여명의 국민들이 거주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내 거주 베트남 국민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것이며 이러한 노력이 양국 국민들간 상호 이해와 교류 협력 증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밍 부총리는 “베트남의 ‘현대화된 산업국가 건설’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인 한국과의 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자 한다”고 답했다. 이어 밍 부총리는 “한국 거주 베트남 국민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양국 국민간 깊은 우애가 지속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도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밍 부총리는 문 대통령에게 내년 베트남에 방문해줄 것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