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문재인 대통령 “국민 삶 바꾸는 정책 체감하도록 청사진 제시해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1226010013225

글자크기

닫기

주성식 기자

승인 : 2017. 12. 26. 20:3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구성원 초청 만찬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구성원 초청 만찬에서 “우리가 해나가는 ‘나라 바로 세우기’가 실제로 국민들 삶을 바꾸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믿음을 국민들께 드리는 게 내년에 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날 만찬은 연말을 맞아 문재인정부 출범 7개월을 평가하고 국무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송년 모임의 성격으로 개최됐다. 만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등 총 4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 탄핵을 비롯해 여러 정치적 혼란이 극심한 상황 속에서 정권을 넘겨받았다”며 “인수위원회라는 준비과정 없이 바로 국정을 시작했을 뿐 아니라 경제정책 등 여러 정책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일을 해야 했다”고 새 정부 출범 7개월을 회상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7개월 반 동안 우리가 해온 일은 촛불민심을 받들어 나라를 바로 세우고 또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일이었다”고 평가한 후 “이 일은 1~2년에 금방 끝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우리 정부와 여러(다음) 정부가 이어가며 계속해야 비로소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저는 원래 단기 실적이나 성과보다는 늘 멀리 길게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우리가 하는 ‘나라 바로 세우기’가 관념적인 것이 아닌 실제로 국민의 삶을 바꿔내고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것을 체감하도록 청신호를 드리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내년에도 우리나라 바로 세우기, 또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일들을 더 힘차게, 더 자신감 있게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성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