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둔 청장의 이번 방한은 현재 임 실장의 UAE 방문 이후 논란을 빚고 있는 양국 관계의 외교·안보·경제협력과 관련한 논의를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칼둔 청장이 누구를 만나 어떤 일정을 소화할 지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져지 않았다. 청와대도 칼둔 청장 방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다만 칼둔 청장이 모하메드 왕세제와 면담을 가졌던 임 실장을 만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칼둔 청장의 방한 목적이 양국간 외교·안보·경제 분야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이뤄지는 것인 만큼 문 대통령을 예방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지난해 6월 7일 모하메드 왕세제와 전화통화를 갖고 “바라카 원전 1호기 준공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해 보겠다”고 밝힌 바 있어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원전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 같은 관측은 칼둔 청장이 UAE 원전사업의 핵심인물이라는 점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로 칼둔 청장은 2009년 우리나라가 수주한 원전 사업의 발주처인 UAE 원자력공사 이사회 의장으로 한국전력 사장 등 UAE를 방문할 때마다 빠짐없이 접촉하는 인물 중 한 명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