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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정 사상 첫 개인 통산 400승을 달성한 김종민/ 사진=경륜경정사업본부 |
김종민은 지난 4일 2경주에서 전매특허인 빠른 스타트와 강력한 선회력을 바탕으로 한 휘감기로 우승을 차지하며 400승 고지에 올랐다. 2002년 11월 데뷔해 865경주에 출전해 이룩한 쾌거다.
개인 400승은 야구에 비유하자면 통산 타율 4할, 방어율 0점대와 맞먹는 대기록이다. 특히 그는 통산 46.2%라는 경이적인 승률로 400승을 달성해 의미가 컸다. 지금까지 경정에서 통산 승률 40%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김종민과 심상철(승률 43.1%) 등 단 2명 뿐이다. 경정은 선수의 기량뿐만 아니라 모터성능, 보트와 궁합, 코스 등 네박자가 맞아 떨어져야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다. 이 때문에 높은 승률을 기록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김종민은 한국경정 첫 개인 300승을 거둔 선수이기도 하다. 뿐만아니라 대상경정 최다 출전선수(44회)와 최다우승(15승) 타이틀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1년에는 대상경정에서만 5회의 우승을 차지한 진기록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승리에 대한 강한 집념 때문에 최다 출발위반(15회) 기록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