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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경재단 곽동환 이사장, 청도군에 2억원 기부…애향심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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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8. 01. 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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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경재단,청도군에2억원기부
재단법인 운경재단는 지난 25일 청도군을 방문해 이승율 군수(왼쪽두번째)에게 노인복지기금 1억원(이상권·사무국장)·인재육성장학금 1억원(곽재훈·상임이사 )등 2억원을 기탁하고 함께 기념찰영했다/제공=청도군
새마을운동의 모태가 된 재단법인 운경재단는 지난 25일 청도군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금 1억원, 노인복지기금 1억원 등 2억원을 기부했다.

28일 청도군에 따르면 재단 설립자인 선친 운경 곽예순박사는 1952년 대구에서 곽병원을 설립·운영하면서 개인 소유인 전 재산을 운경재단에 기증하고, 의사로서의 직분인 무료진료는 물론이고, 1964년 새마을사업을 발족하는 등 본격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장학금지원, 노인복지사업 등의 많은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평생 모은 30억원 상당의 전재산을 새마을사업에 쓰도록 선뜻 내놓은 곽 박사는 사회환원 차원으로 낙후된 환경시설, 전기가설공사, 마을 진입로 확·포장, 마을회관 및 창고 건립 등 새마을운동 영속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선친의 뜻을 이어받은 아들 곽동환 이사장은 고향 청도 지역에 대한 따뜻한 애향심과 헌신적인 사회봉사 정신을 후세에도 이어갈 것을 바라며, 지역발전에 힘써달라고 인재육성장학금 및 노인복지기금을 기탁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곽동환 이사장 선친의 깊은 뜻을 받들어 새마을 발상지 정신의 계승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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