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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세월호 사고 당시 이 총리 신분은 전남지사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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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8. 01. 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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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낙연 총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무총리실은 29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세월호 사고 당시 전남도지사를 지낸 이낙연 총리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김성재 총리실 공보실장은 이날 이메일브리핑을 통해 “이 총리는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2014년 4월 전남도지사 신분이 아니라, 전남지사 경선에 출마한 후보 신분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총리실의 세월호 사고 당시 이 총리 신분에 대한 해명은 지난 27일 밀양화재 합동분향소를 찾은 홍 대표가 기자들을 만나 이를 거론한데 따른 것이다. 당시 홍 대표는 “세월호 사건 당시 선박관리 총책임을 맡고 있던 인천시장 송영길, 전남지사를 했던 이낙연에게 책임을 물었나…그 사람들 다 책임지고 떠나야지”라고 말한 바 있다.

김 실장은 “(이 총리가) 취임한 것은 2014년 7월 1일부터였다”며 “이 총리는 이번 밀양화재참사가 발생한 데 대해 몹시 안타까워하며 현재 책임 있는 대책 마련과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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