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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4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EPL 26라운드 레스터시티와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전후반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경기로 기성용은 EPL 개인 통산 155경기에 출전하며 종전 박지성(은퇴·154경기)이 갖고 있던 한국 선수 프리미어리그 최다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2012-2013시즌 스완지시티에서 EPL 무대에 데뷔한 기성용은 2013-2014시즌 선덜랜드로 임대돼 27경기를 뛰었고 이후 스완지시티로 돌아와 이날 경기까지 99경기에 나섰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서 새기록 수립을 자축하는 도움도 기록했다.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크로스를 올린 공을 팀 동료 페데리코 페르난데스가 헤더 동점 골로 연결시켰다. 이로써 기성용은 지난달 28일 노츠 카운티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시즌 첫 도움에 이어 시즌 2호 도움이자 정규리그 1호 도움을 기록했다.
기성용의 동점골 도움으로 스완지시티는 레스터시티와 1-1로 비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