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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해양 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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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8. 02. 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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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해양오염 사고 예방
평택해경, 해양 시설 국가 안전 대진단 실시
평택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평택해양경찰서는 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8주 동안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기름,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하역시설 30개소(저장시설 18개소, 하역시설 12개소)에 대해 해양수산청, 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국가 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형 해양오염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국가안전 대진단은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300킬로리터 이상 저장 시설 및 대형 하역 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기름.유해화학물질 시설은 물론 해양오염 사고 가능성이 높은 시멘트, 석탄 하역 시설도 안전 점검 대상으로 확대 실시된다.

또한, 지난해에 실시된 국가안전 대진단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개선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하게 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는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물동량이 지난해 한 해 동안 약 7900만톤에 달해 해양오염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이번 국가안전 대진단을 통해 사고 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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