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릉 세인트존스 경포호텔에서 열린 올림픽 개최국 정상에 대한 IOC 위원 소개 행사에 참석해 “IOC와 대한민국은 오랜 친구로 이미 30년 전 함께 손잡고 88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지난 2011년 남아공 더반에서 평창을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지로 선정한 후 오늘까지 평창대회의 성공을 위해 협력해 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IOC의 협력과 지원은 평창올림픽을 평화롭고 안전한 올림픽으로 개최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북한을 참가시켜 평화올림픽을 성사시켰을 뿐만 아니라 올림픽에서 사상 최초의 남북단일팀 구성으로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큰 전기를 만들어 줬다”고 치하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과 IOC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IOC 위원들을 일일이 소개받았다. 문 대통령은 IOC 위원들이 단상으로 차례로 올라와 개최국 국가정상에게 인사해 왔던 것과 달리 직접 무대 아래로 내려가 일일이 악수로 손님을 ‘극진하게’ 맞았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게 평창 평화올림픽이 열릴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준 것에 대한 감사 표시로 수제도장 ‘평화의 약속’을 선물했다. 이 도장은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명산을 음각으로 디자인해 세계가 지지하는 평화올림픽의 희망찬 시작과 성공적인 개최를 약속하는 의미를 담았다.




![[올림픽] 문 대통령,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게 '도장' 선물](https://img.asiatoday.co.kr/file/2018y/02m/05d/20180205010005233000281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