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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신임 대사 9명에 신임장 수여…“외교의 유일한 기준은 대한민국 국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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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8. 02. 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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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전홍조 주스페인 대사에게 신임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전홍조 주스페인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외교의 유일한 기준은 대한민국의 국익”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열린 9명의 신임 대사에 대한 신임장 수여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신임장 수여 후 가진 신임 대사와의 환담 자리에서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둔 우리나라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을 치르는 요즘 외교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닫는다”며 “예전에는 외교가 국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이리 클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우선은 평창올림픽 성공이 1차 과제이지만 그 뒤에도 외교적 성과를 이어나가야 우리의 미래가 열릴 수 있다”며 “여러분들은 항상 우리 국민들을 최우선으로 놓고 최선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신임장을 수여받은 대사는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대사, 전홍조 주스페인 대사, 윤여철 주이집트 대사, 이백순 주호주 대사, 도경환 주말레이시아 대사, 박종대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김성수 주가나 대사, 김유철 주우간다 대사, 유복렬 주카메룬 대사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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