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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평창 강풍, 女알파인 회전 16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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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18. 02. 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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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14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용평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릴 올림픽 여자 회전 경기가 강풍으로 지연돼 관계자들이 시설물을 정비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강풍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가 또 연기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키 알파인 여자 회전 경기가 14일 오전 평창 용평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악천후로 16일로 연기됐다. 이날 경기장에는 눈이 간간이 내리고 강풍이 불어 경기가 시작되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는 ‘스키요정’ 미케일라 시프린(미국)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강영서, 김소희, 북한의 김련향 등이 출전할 예정이었다.

북한 응원단은 김련향을 응원하기 위해 오전 10시 15분으로 예정된 경기 시작 시간에 앞서 경기장을 찾아 응원전을 펼쳤지만 경기는 끝내 취소됐다.

지난 11일 남자 활강, 12일 여자 대회전 경기에 이어 평창올림픽 스키 경기가 날씨로 인해 제날짜에 열리지 못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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