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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보낸 축전을 통해 “최 선수의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게 돼 기쁘고, 쇼트트랙 500m 결승의 아쉬움을 딛고 일궈낸 1500m의 금메달이라 더욱 값지다”며 “‘가던 길 마저 가자’고 했던 다짐을 훌륭한 결과로 보여줬다”고 격려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시원시원하게 아웃코스로 추월하는 모습에서 최 선수는 역시 세계 최고의 실력임을 증명했다”며 “흔들리지 않는 스케이팅으로 한국인의 강한 정신력을 전 세계에 확인해줘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최 선수의 마지막 스퍼트 장면은 평창올림픽과 함께 영원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응원했듯 앞으로의 도전에도 국민들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상대 선수와 부딪혀 넘어졌음에도 다시 경기에 나서 동메달을 획득한 서이라 선수에게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서 선수의 쇼트트랙 1000m 동메달을 축하한다”며 “다시 일어나 끝내 달려 이뤄낸 결과는 멋진 모습이었다”고 격려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오늘의 동메달은 새로운 시작의 힘이 될 것”이라며 “쇼트트랙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가 되겠다는 서 선수의 꿈을 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 대통령은 경기 후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최강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며 “메달을 딴 최민정 선수, 서이라 선수뿐 아니라 김아랑 선수, 임효준 선수, 심석희 선수, 황대현 선수 모두 잘해줬다”며 모든 쇼트트랙 선수에게도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오늘 저는 경기장에서 여러분의 뜨거운 숨결과 체온을 직접 보고 느꼈다”며 “아직 여러분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부상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