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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은 초량초 출신인 이 연출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3년 초량동 이바구길에 연출가의 사진과 함께 ‘시나리오, TV, 드라마, 신문 칼럼, 무용·이벤트 연출가’라는 문구를 적은 동판을 설치했다.
하지만 최근 이 연출가의 성폭력 논란으로 SNS 등에서 동판을 철거해야 한다는 비판 여론이 일었다.
부산 동구청 관계자는 “설 전후로 동판을 철거해 달라는 민원이 많이 들어왔다”며 “이 연출가가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에 나서면서 동판 철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