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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주민協, 더베이101과 지역 요트관광 활성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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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8. 02. 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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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호 부산 해운대구 주민협의체 조합이사장(왼쪽)와 박지만 더베이101 대표(오른쪽)이 지역 관광활성화 제안 협약서 체결하고 기념촬영했다./제공=주민협의체협동조합)
부산 해운대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을기업과 지역업체가 적극 발벗고 나선다.

해운대구 주민협의체(너나들이협동조합)는 지난 23일 부산 향토 기업인 더베이101과 지역 관광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동조합은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요트를 이용한 지역의 관광명소 투어와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구성된 주민 자율협의체로서 2016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주민자치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마을 기업으로 지정됐다.

더베이101은 2010년도 지식경제부로부터 해양레저 특화사업장으로 사업승인 났으나, 기존사업자의 부도로 인해 현재의 더베이101이 사업권을 인수받아 2014년도 50여척의 게류시설을 구비해 준공했다. 하지만 외곽에 방파제가 없어 요트계류와 해양레져사업이 불가능하게 돼 현재 계류시설 일부만 남아 있어 사업운영이 미미한 실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더베이101측은 기존의 시설을 너나들이 마을기업에게 제공, 너나들이에서 운영하는 요트 투어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광객의 승·하선 등을 위한 시설과 각종 부가 편의를 지원하게 된다.

해운대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우동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의 특색을 살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모델 정립 및 특화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더베이101 관계자는 “관광객의 안전과 불편함이 없도록 상담, 예약, 휴게시설과 계류시설, 클럽하우스이용및 보험 등 자체 관리를 재점검할 계획”이라며 “중장기적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및 홍보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베이101은 해양레져기능의 회복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중인 거점형마리나항 개발사업에도 참여하여 마리나 산업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을 위해 준비 중이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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