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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署, 엘시티 추락사고 “클라이밍콘 타이로드 연결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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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8. 03. 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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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엘시티 복합개발사업 공사현장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5일 엘시티 공사현장 추락사고와 관련 지난 3~4일 2회에 걸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감식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앵커와 결합되어 있던 슈브라켓 4개 모두가 클라이밍콘이 부착된 채 추락했고, 클라이밍콘이 빠진 벽면 구멍 4개 모두 타이로드가 남아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과수 감식팀 관계자는 “클라이밍콘과 타이로드의 연결에 문제가 있을 개연성이 있다는 소견을 보여 정확한 현장 감식 결과를 위해 현재 정밀 감식중에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작업일지·도면 등 관련자료를 분석하고 작업 현장 안전관리 소홀 여부 및 하도급 관련 적법성 여부도 수사할 방침이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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