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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화랑의 호연지기 배운다 ‘신화랑풍류마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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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8. 03. 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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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 새천년의 인재육성 중심지로
신화랑풍류마을개관식
이승율 청도군수(왼쪽 열두번째)는 지난 22일 운문면 방지리소재 ‘청도신화랑풍류마을’ 개관식에 참석해 이만희 국회의원, 양정석 청도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했다./제공=청도군
신라 화랑의 정신의 계승·발전시킬 경북 청도군 ‘신화랑풍류마을’이 착공 5년여만에 문을 열었다.

청도군은 지난 22일 호연지기를 함양하는 세계적인 화랑 체험 및 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청도신화랑풍류마을’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이만희 국회의원, 양정석 청도군의회 의장, 박권현·정상구 도의원, 김태율·김점숙·예규대·조성호·김태수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화랑의 세속오계 정신을 21세기에 맞게 새롭게 재정립해 건강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인성과 심성을 기르면서 교육의 중심지를 만들고자, 2013년부터 운문면 방지리 일원 29만7493㎡의 부지에 610억원이 투입돼 신화랑풍류마을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군은 이번 풍류마을 개관으로 화랑정신을 계승·발전시켜 군민의 자긍심과 문화관광도시 청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화랑정신 발상지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정신문화를 대표하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에는 화랑정신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관, VR체험실, 대강당, 세미나실이 있으며, 화랑오계관은 다목적연회장, 명상실, 체험교육실, 식당, 강의실(5개)이 있고 숙박시설인 화랑촌은 31실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43면의 오토캠핑장이 완비돼 있으며, 145m 국제규격의 궁도장과 화랑의 신체단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화랑수련장도 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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