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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 예비후보 8명 중 3명이 ‘전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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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8. 03. 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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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경남 양산시장 예비후자 8명 중 3명이 전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예비후보 명부에 따르면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김일권, 강태현, 박대조, 심경숙, 임재춘, 조문관, 최이교 예비후보가 등록해 총 7명이며, 바른미래당은 허용복 예비후보 1명이 등록해 현재 8명이다.

이중 전과 기록이 없는 후보는 김일권, 강태현, 박대조, 심경숙, 임재춘 등이며, 1건 이상의 전과 기록이 있는 후보는 조문관, 최이교, 허용복 등이다.

2건의 전과 기록이 있는 조문관 예비후보는 1989년 12월 ‘환경보전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을, 2000년 6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400만원을 처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건의 전과 기록이 있는 최이교 예비후보는 2010년 1월 ‘저작권 위반 정보통신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정보통신망 침해 등)’으로 벌금 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건의 전과 기록이 있는 허용복 예비후보는 1989년 8월 ‘신용조사업법 위반’으로 징역6개월에 집행유예1년을, 1995년 5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200만원을 처분 받은 것으로 명시됐다.

반면 김일권, 강태현, 박대조, 심경숙, 임재춘 예비후보 등은 전과 기록이 한건도 없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양산시민 박모씨(40.평산동)는 “정치인들의 전과 기록이 있는 비율이 너무 높은 것 같다”며 “최근 들어 정치인들의 도덕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투표 전에 후보들의 전과 기록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나동연 시장의 ‘업무추진비 카드깡’ 논란과 ‘미투운동’ 확산 등으로 정치인들의 도덕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양산시장 예비후보자 8명 중 3명이 전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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