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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풍수해 유형을 하천, 내수, 사면, 토사, 해안, 바람, 기타 재해의 7개 유형으로 나누고 모두 112개소의 풍수해 위험지구를 선정했다.
유형별 위험지구는 하천 7개소, 내수 28개소, 사면 51개소, 토사 12개소, 해안 10개소, 바람(강풍) 4개소 등이다.
또 풍수해 위험요인은 있지만 예상 피해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372개소는 관리지구로 정해 예찰 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풍수해 위험지구 112개소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10년간 6274억 원을 들여 풍수해 저감 사업을 벌인다.
도시 침수와 관련된 하천 및 내수 재해대책에 3691억원, 해안 재해 해소에 231억 원, 사면 및 토사 재해대책에 322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사업 1년 차인 올해부터 3년 차인 2020년까지는 전체 사업비의 60%인 3751억 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위험도가 높은 지구를 우선 해결하고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 시기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를 근본적으로 예방한다.
이를 위해 하천재해 및 내수재해 대책사업비 3691억 원 중 64%인 2390억원을 2020년까지 투입할 방침이다.
이번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이 시행되면 시 전역에 침수예방 980만5000㎡, 건물 보호 1만7739동, 인명 보호 13만9692명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을 통해 재해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간 축척된 자료를 바탕으로 상습재해발생 지역에는 더욱 신속하게 대처해 ‘재해에 안전한 도시 부산’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