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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이달 9일부터 7월 29일까지 개최하는 청와대 소장품 전시회 ‘함께, 보다’에 지난 남북정상회담 당시 판문점 평화의집 1층 접견실에 전시됐던 김 작가의 작품 ‘훈민정음(천년의 동행, 그 시작)’을 특별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청와대 사랑채 1층 전시장 내에 전시되는 ‘천년의 동행, 그 시작’은 김 작가가 세종대왕기념관이 소장한 ‘여초 김응현의 훈민정음’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 대통령이 오전 회담에 앞서 우리 민족 공동의 큰 자산인 훈민정음 서문을 주제로 김 위원장과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이번 특별전시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현장의 배경 작품을 국민들이 직접 관람하고 평화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면 좋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견에 따라 추가로 이뤄졌다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이 작품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등을 하며 남북정상회담이라는 역사적 사건의 의의와 감동을 되새겨 보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된 것”이라며 이번 특별 전시의 취지를 설명했다.
청와대 소장품 전시회는 매주 화~일요일에 사전신청이나 입장권 구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