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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감정원장 “주택 공시지가 형평성 3년내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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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8. 05. 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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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주택 공시지가 형평성을 임기인 3년내에 최대한 잡겠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사진>이 15일 세종시에서 국토교통부 기자단과 가진 오찬자리에서 “주택 공시가격이 비례에 맞아야 한다”면서 공시지가의 형평성을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원장은 “10억원짜리 아파트 공시가격이 6억원이면 1억원짜리 아파트는 6000만원이 되어야한다”면서 “공시가격이 비례에 맞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시지가 현실화율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 소관이라 제가 결정할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지금 현실화율은 65%정도로 급격히 올라가면 조세저항에 부딪힌다”고 덧붙였다.

표준지에 관해서는 “평가사가 권한을 가지고 있어 저희가 하기 어렵지만 부대업무를 하고 있어 국토부와 책임을 함께 지겠다”고 말했다.

이달 30일 공개를 앞두고있는 임대주택 통계는 “하나하나 수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다 되면 정책건의 자료 제공 등이 쉬워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2월 취임한 김 원장은 감정원 개원 43년만에 처음으로 최초로 내부 승진을 했다. 최근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부동산 통계기능을 확대했다. 부동산 시장을 파악하고자 시장분석연구실을 새로 만들고 산하에 빅데이터 연구부를 만들었다.

그는 “부동산 시장 관리를 한다는 차원에서 조직을 개편했다”면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역전세난 등의 시장 불안신호를 즉각 정부에 알려 대응토록 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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