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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수원시와 협약해 지난 2010년부터 연간 약 2500명의 일반인 및 의무교육 대상자(교사, 경찰 등)와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무료교육을 시행해 왔다.
특히,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전문팀이 구성돼, 실습용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 1대 당 교육생 2명 편성된 차별화된 교육을 수행함으로써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2018년에도 수원시 장안구 권선구 지역주민과 의무교육대상자에게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포함한 질 높은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유병욱원장은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의 장이 되길 바라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지역주민들의 응급의료 역량 강화 및 보건안전 증진의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