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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을 개최하고 있는 러시아는 FIFA 세계랭킹 70위로 본선 참가 32개국 가운데 ‘최약체’다. 그러나 조별리그 2차전까지 2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에 최근 최근 영국 선데이 메일은 ‘18개월 전에 러시아 선수의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러시아에서 이를 은폐했고, FIFA 역시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았다’며 러시아 선수단의 도핑 의혹을 제기했다.
러시아의 예비 명단에 들었던 루슬란 캄볼로프가 최종 명단에서 제외된 것은 부상 때문으로 알려졌으나 일부에서는 도핑 반응이 나왔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돌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국가 주도의 도핑 스캔들로 올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금지 징계를 받은 전력 등도 이러한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FIFA는 “세계반도핑기구(WADA)와 함께 선수들의 도핑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도핑 양성 반응이 나온 사례는 없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