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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성 농어촌공사 사장, 사업·조직 개편 ‘농어촌 사회적 가치·공동체 활성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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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6.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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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성
취임 4개월을 넘어선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사진>이 사업과 조직 개편을 선언했다. 궁극적으로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는 복안이다.

최규성 사장은 28일 농식품부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농어촌 공동체의 유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과 조직의 점진적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말 취임 후 신 경영방향으로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 기업가치로 제시한 최규성 사장은 전국의 현장을 방문, 지역주민과 지자체 공무원 등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 사장은 지역 숙원사업 발굴, 지역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창구 마련, 주력 사업에 대한 서비스 질 개선 등에 대해 고민해 왔다.

이를 위해 실질적으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의 존속·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조직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우선 국민이 함께 참여·공감·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사회적가치단’을 신설했다.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 국토 균형발전,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등 대응에 적합한 구조로 변화하기 위해 ‘KRC개혁위원회’와 사장 직할 ‘준공점검전담부서’로 신설, 운영 중이다.

또한 내달부터 지부로 축소된 12개의 지방조직을 지사로 전환·격상하기로 했다.

최규성 사장은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업해 실질적으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 발굴과 지역공동체가 존속·발전하는데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실행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규성 사장은 기후변화, 지진 등 재난에도 농민이 편하게 농사짓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기존 사업 추진 패러다임의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물길잇기, 과학적 물관리 추진, 내진 미보강 43개소 내진 강화 연내 추진 등이 대표적이다.

최규성 사장은 농업구조변화에 대응한 미래형 생산기반에 대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농지를 활용해 사람이 돌아오고 미래가 있는 농촌만들기에도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공사 관리 농업기반시설을 활용한 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해 국가 에너지 정책에 기여하고, 낙후된 농어촌지역의 내순환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최규성 사장은 “조직과 사업을 개편하는 것과 함께 안심하고 농사짓고 국민이 믿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겠다”면서 “농어촌 지역 공동체를 존속·발전하는데 꼭 필요한 공사로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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