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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픈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할매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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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8. 07. 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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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전경 02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가 아동병동의 환우들의 심리적 안정과 보호자를 돕기위해 ‘책 읽어주는 할매’ 사업을 실시한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달 29일 보건복지부 공익활동 지역특화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2000여만원을 지원받아 올 하반기부터 부산시 동구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내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등 수요차를 공모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민간도서관의 협조로 교육 자료를 제공받아 어린 환우들을 찾아가서 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여어르신은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구는 그동안 관광상품과 연계한 이바구 거리 노인일자리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신창호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시범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참여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동심리치료, 그림책 읽기 교육 등 준비를 철저히 해 좋은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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