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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원자력의학원에 따르면 의학원은 지난달 29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원장에 박상일 박사(48세)를 임명했다.
박상일 신임 의학원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원자력의학원 산부인과에서 전문의를 시작한 이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산부인과 주임과장, 교육훈련팀장, 전략추진팀장, 암예방건강증진센터장, 진료부장, 연구센터장 직무대행 등을 두루 역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박 원장은 “원전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전 인근 지역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원전해체의 패러다임에 맞추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 경제와 의학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 분야를 발굴하고 수준높은 진료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한국원자력의학원의 분원으로 지난 2010년 부산 기장군에 개원해 지역민 암 치료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방사선을 이용한 새로운 암 치료법 연구 등에 매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