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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닭고기·오리고기·계란 홍콩 수출 길 다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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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7. 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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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1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중단된 국산 닭고기·오리고기·계란 등 신선 가금제품의 홍콩 수출이 이달 27일 다시 가능해졌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 홍콩 당국에 이미 등록한 국내 수출 작업장 59개소 모두 수출 가능하다.

수출 시 양국 간 기존에 합의한 검역증명서 서식을 그대로 활용하면 된다. 단 7월 27일 이후 생산된 신선 가금제품만 수출 가능하다. 가금육의 경우 도축일자를, 계란은 산란일자를 기준으로 한다.

농식품부는 베트남 등 타 국가와의 수입 재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산 가금제품의 홍콩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향후 현장 검역·통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이 수출될 수 있도록 검역·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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