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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휩쓰는 ‘동서울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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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18. 08. 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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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팀
최강 훈련지로 거듭난 ‘동서울팀’/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경륜 ‘동서울팀’ 기세가 무섭다. 지난 7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왕중왕전 우승(정하늘), 부산경륜공단창립기념 특별경륜 우승(신은섭)을 포함해 전반기 굵직한 대회를 ‘싹쓸이’했다. 정하늘과 신은섭 등 주축선수들의 활약으로 동서울팀은 지난 3월 ‘88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특선급 훈련지 대항전’에서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 광명 스피돔을 주 훈련지로 사용하는 동서울팀은 총 36명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경륜 최상위 선수등급인 특선급에는 신은섭을 포함한 10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우수급은 18명, 선발급에는 8명이 활동하고 있다. 성적이 좋은 덕에 경륜훈련원 졸업선수들에게도 인기다. 이 때문에 동서울팀은 20기 6명, 21기 3명, 22기 6명, 23기 5명 등 꾸준하게 ‘젊은피’를 수혈했다.

간판 선수는 신은섭, 정하늘이다. 신은섭은 하반기 꿈에 그리던 슈퍼특선반 진입에 성공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하반기 슈퍼특선 진입에 실패한 정하늘도 이미 실력만은 슈퍼특선급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정하늘은 한동안 훈련부장을 맡아 팀은 물론 개인 기량 향상에 성과를 내는 등 동서울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동서울팀의 상승세에 타 지역 선수들의 합류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다시 동서울팀의 약진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

경륜 전문가들은 동서울팀이 ‘최고’를 넘어 ‘명문’으로 도약하기 위한 조건을 충족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들의 활약상을 지켜보는 것은 경륜을 즐기는 또 하나의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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