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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자동관수·관비시설 보급...폭염·가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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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08. 07. 11:17

- 생산비 절감과 수량성 증대로 1석2조 효과
4-2. 사진(관수시설)
영양군에서 노지고추재배 지역에 보급한 자동관수·관비시설로 폭염·가뭄에도 튼튼하게 자라고 있는 영양고추/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이 가뭄이 심한 노지고추재배 지역에 보급한 자동관수·관비시설이 폭염·가뭄을 해결 할 수 있는 하나의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다.

7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연중 강우량이 854mm로 타 지역보다 가뭄이 심해 자동 관수·관비시설을 보급해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는 현시점에서도 고추 착과량과 품질이 우수하여 지역농업 소득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고추농업 생력화를 위해 12호 농가 5.8ha에 자동 관수·관비시설을 보급했으며 생산비 절감과 수량성 증대로 1석2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물과 비료를 전국 어디에서나 자동으로 공급함으로써 고추농사의 생력화를 조기에 실현할 수 있다.

자동 관수·관비시설이 보급된 수비면 오기리 농가에 의하면 관행 관수시설에 비해 노동력 30% 이상 절감과 수량성이 40% 이상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윤칠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 고추농업에 확대·보급하게 되면 영양 농업의 경영혁신과 생력화, 기계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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