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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록페스티벌, 10~12일 삼락생태공원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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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8. 08. 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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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개최 포스트
부산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2018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10일부터 12일까지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음악, 사람, 자연의 삼락(三樂)을 주제로 열리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는 모두 6개국에서 91개 팀이 출연한다.

1999년 처음 열린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록 페스티벌로 야외 공원에서 무료로 열린다.

올해 부산국제록페스티에는 하드록, 모던록, 신스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91개 밴드가 참여한다.

주 무대인 ‘삼락 스테이지’에는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인 YB를 비롯해 크라잉넛, 페퍼톤즈, 에이프릴 세컨드, 안녕바다, 노브레인, 해리빅버튼, 로맨틱펀치 등이 출연한다.

해외 밴드로는 네덜란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바우터 하멜(Wouter Hamel), 5인조 홍콩 록밴드 엠티(Empty), 태국의 레트로스펙트, 중국의 시시(Sixi) 등이 나온다.

작은 무대격인 ‘그린 스테이지’는 에메랄드 캐슬 & K2 김성면, 디어클라우드, AASSA 등 국내 밴드와 일본의 Segare 등 인디뮤지션 21개 팀이 출연한다.

신인밴드 경연대회인 ‘부락배틀’은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면서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 부락배틀에는 116개의 신인 밴드가 참가해 1·2차 예선을 거친 최종 12팀이 11일 오후 4시부터 경연을 펼친다.

공연장 뒤쪽에서는 돗자리를 펴고 느긋하게 앉아 가족 단위로 공연을 즐기거나 무대 앞쪽에서 열광적으로 뛰고 소리치며 공연에 흠뻑 빠질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폭넓은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라인업을 꾸리는 동시에, 최근 뮤직페스티벌에서 인기 높은 팀과 장르면에서 다양함을 보여줄 수 있는 팀으로 고루 초대해 마니아층과 일반 관객을 모두 만족 시킬 수 있게 준비하였고,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락배틀 수상자(대상1, 금상1, 은상1, 동상2)에게는 모두 1천2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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