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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AG 국가대표선수단 격려…“황금 같은 기회, 여러분 것으로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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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8. 08. 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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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선수대표와 기념촬영하는 이낙연 총리
아시아투데이 정재훈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수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18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이번 아시안게임은 선수 여러분의 인생에 다시 오기 어려울지 모르는 황금 같은 기회로, 여러분의 것으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지독한 폭염에 훈련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냐”며 “여러분이 포기하지 않고 훈련을 견뎌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장하다”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다만 이 총리는 “최고의 성적을 내는 것은 물론 중요하지만 어려움을 견디는 모든 과정이 선수 개개인에게도 국민들에게도 더 큰 감동을 남긴다”며 “그런 감동을 선수 여러분이 스스로에게 국민들에게 주고, 그렇게 최선을 다해 자신에게 평생에 남을 아시안게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 총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남북한 선수단이 개회식과 폐회식에 공동입장하고 여자농구·카누·조정 종목에서 단일팀으로 출전한다”며 “이것 역시 선수 여러분 인생에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총리는 “경기장 안팎에서 북한 선수들과 협력하며 잘 지내기를 바란다”며 “선수 한분 한분이 민족화해와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결단식에는 이 총리를 비롯해 김성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 열리는 2018 아시안게임은 오는 18일 개막해 내달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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