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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지독한 폭염에 훈련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냐”며 “여러분이 포기하지 않고 훈련을 견뎌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장하다”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다만 이 총리는 “최고의 성적을 내는 것은 물론 중요하지만 어려움을 견디는 모든 과정이 선수 개개인에게도 국민들에게도 더 큰 감동을 남긴다”며 “그런 감동을 선수 여러분이 스스로에게 국민들에게 주고, 그렇게 최선을 다해 자신에게 평생에 남을 아시안게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 총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남북한 선수단이 개회식과 폐회식에 공동입장하고 여자농구·카누·조정 종목에서 단일팀으로 출전한다”며 “이것 역시 선수 여러분 인생에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총리는 “경기장 안팎에서 북한 선수들과 협력하며 잘 지내기를 바란다”며 “선수 한분 한분이 민족화해와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결단식에는 이 총리를 비롯해 김성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 열리는 2018 아시안게임은 오는 18일 개막해 내달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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