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유통실태’ 보고서는 주요 축산물의 유통가격, 유통경로, 유통비용 등 유통실태 현황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축평원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소?돼지 부산물, 수입산 쇠고기, 수입산 돼지고기, 수입 쇠고기 부산물, 수입 돼지고기 부산물 등 기존 10개 대상 품목에 올해 오리고기를 추가해 총 11개 품목에 대한 조사·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축평원 조사 결과, 2분기 소·돼지·닭·오리·계란 등 주요 축산물의 유통비용률은 46.5%로 1분기 48.6%보다 2.1%포인트 하락했다.
유통비용률은 소비자가격에서 유통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유통비용률이 46.5%면 축산물 소비자 가격이 1000원일 때 생산자 수취가격은 535원이고 유통비용은 465원이라는 의미다.
품목별 유통비용률은 계란 58.9%, 닭고기 57.1%, 쇠고기 47.1%, 돼지고기 41.3%, 오리고기 34.7% 순이다.
쇠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의 유통비용률은 1분기에 비해 각각 2.4%포인트, 4.3%포인트, 8.0%포인트 하락했지만 닭고기와 계란은 각각 1.2%포인트, 6.1%포인트 상승했다.
품목별 유통비용은 쇠고기와 오리고기의 경우 1분기보다 각각 14만9034원(1.8%), 1778원(31.4%) 줄었다.돼지고기·닭고기·계란은 각각 1797원(0.6%), 36원(1.4%), 187원(7.6%) 늘었다.
백종호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축산물 유통실태조사를 통한 유통정보 제공이 유통구조의 효율성과 산지와 소비지의 가격 연동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