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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지역 모든 여고생의 학교 책상에 치마를 입고도 편하게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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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8. 08. 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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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육청이 올해 여고 28곳, 남녀공학 66곳 등 모두 94개 학교에 책상 앞가림판(사진)을 설치 한다.(제공=부산시 교육청)
올해 부산지역 모든 여고생들이 치마를 입고도 편하게 책상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책상 앞 가림판이 설치된다.

대상 학교는 여고 28곳, 남녀공학 66곳 등 모두 94곳이다.

27일 부산시교육청은 제2차 추가경정예산 684억원을 편성해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예산안 중 눈에 띄는 것은 이번에 처음 예산을 배정한 여고생 책상 앞가림판 설치비 4억원이다.

여고생들은 그동안 지역교육청 게시판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치마 차림으로도 수업을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책상 앞가림판을 설치해 달라고 요구해 왔다.

부산 교육청 관계자는 “여고생들이 수업을 편하게 받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책상 앞가림판 설치 비용을 처음으로 예산에 편성했다”며 “연말까지는 설치가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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